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7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 공원 광장에서 ‘불우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젓갈 ▲참기름 ▲건어물 등 다양한 생활 식품과 특산물이 판매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진열·판매했으며,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상품을 판매하며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실현’의 뜻을 함께 나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중산2동 이종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