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 관저동 선유근린공원에서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해당 행사는 ‘건강한 걷기, 행복한 서구’를 주제로, 방문객들이 구봉산을 걸으며 가을 정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6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며, 걷기는 선유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나눔길(1.7km)과 △자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여백길(4.3km) 두 구간이 있다.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배번과 생수를 받은 후 참가하면 되며, 추가 문의는 행사 사무국에 전화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구봉산은 서구의 자랑이자 구민의 쉼터”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