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을 찾았던 1,200만 인기 유튜버 ‘쯔양’의 영상이 30일 공개된다.
쯔양은 지난 17일 막국수와 닭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춘천 먹거리들을 맛보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과 활발히 교감했다.
쯔양이 공지천 일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렸고 축제장은 함성과 휴대폰 플래시로 들썩였다.
이번 촬영분은 30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공개 전부터 온라인과 SNS에서는 ‘쯔양 막닭축제 등장’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이 축제의 열기와 춘천의 미식 매력을 전국에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상 확산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튜브·SNS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도시 이미지와 관광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출을 계기로 춘천의 막국수와 닭갈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관광 홍보 효과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춘천의 맛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