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8일 군청 광장에서'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해소방서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해군청 전 직원 및 자위소방대원, 남해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상황전파 △직원·민원인 대피 △중요문서 반출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응급활동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은 남해군청 자위소방대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전 직원이 협업하여 화재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정경충 재무과장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소속 공무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이 재난상황 초기 대응능력 향상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