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여수시 선수단이 배드민턴·볼링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검도, 게이트볼, 궁도 등 23개 정식 종목과 민속경기 줄다리기를 포함한 총 2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여수시 선수단은 ▲배드민턴·볼링 우승 ▲테니스·수영 준우승 ▲탁구·태권도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개회식은 22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환영사, 기념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스포츠7330’ 실천 다짐, 축하공연, 드론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돼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전은 경쟁을 넘어 전남 생활체육인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