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1일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 및 무료 진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가 주최하고 홍천군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5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증상지수 검사, 배뇨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무료 검진과 전립선 건강 강좌를 함께 진행해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검진을 받은 한 군민은 “무료 검진도 받고 건강을 위한 유익한 강좌도 들을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전립선 질환은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