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은둔·고립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We Land’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은둔·고립 지원 단체 ‘시내’와 공동 진행하며, 관계 단절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달 20일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기획 ‘놀고잇네’는 즐겁게 놀며 관계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20~39세 은둔·고립 청년으로,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 혹은 인스타그램 DM을 통하면 된다.
한편, ‘We Land’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청춘스럽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추진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