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비학위 동해시민대학' 전문과정으로 ▲산림기능사(자격대비) ▲건강힐링운동 지도사 ▲탄소중립 아카데미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1월 19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 RISE(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진과 연계한 비학위 전문교육과정이다.
시민들에게 직업 역량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과정별 주요 내용은
▲ 산림기능사 과정: 산림의 기능과 조림, 산림보호 등 전문 지식을 습득해 국가기술자격 ‘산림기능사’ 자격증 취득 대비
(2025.11.25.~12.30. / 화·목 19:00~21:00 / 10회차/ 평생학습관 소강당)
▲ 건강힐링운동 지도사 과정: 신체적·심리적 노화 이해 및 건강증진 운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2025.11.22.~12.20. / 토 13:00~17:00 / 5회차 / 평생학습관 소강당)
▲ 탄소중립 아카데미: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생활문화 확산 리더 양성 (2025.12.2.~2026.1.13. / 화 19:00~22:00 / 7회차 / 평생학습관 6강의실) 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전문 교수진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실용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시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수강생은 11월 20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온라인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자세한 과정 안내 및 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