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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제10회 독서골든벨 성료

최후의 1인, 석산초 5학년 이도겸 학생 차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제10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해 초등 4~6학년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서골든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2025년 양산시 올해의 책 ‘달걀이 탁(고이 저)’을 비롯해 환경 및 역사 주제의 선정도서 3권을 미리 읽고 다양한 문제에 도전했다.

 

골든벨 퀴즈 외에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TEAM SLAY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들과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까지 남아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은 이도겸 어린이(석산초 5)가 차지했으며, “이번 독서골든벨을 계기로 책 읽기가 더욱 재미있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책을 읽어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우수상은 장윤서(덕계초 4), 최이현(가촌초 5), 강하윤(서남초 4), 이도원(삽량초 4), 이예준(성산초 6) 어린이가 수상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골든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길 바라며,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