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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논의

청소년문화의집, 지원협의회 개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제2회 지원협의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 운영 방향과 2026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는 총 11명의 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성과보고 ▲2026년 신규 참여 청소년 모집 전략 ▲청소년 프로그램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과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활발히 오갔다.

 

한 위원은 “봉동·용진·둔산리 자율방범대가 후원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잘 드러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지원협의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방과 후 활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 돌봄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지원, 체험 활동, 생활 관리, 급식 제공 등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