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대학가 인근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PM, 이것만은 딱 지키자! 천마니와 약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천마니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티커 붙이기 참여 이벤트, 꽝 없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PM 안전 수칙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 무면허 운행 금지, 보도 주행 금지, 2인 탑승 금지 등 주요 안전 수칙 보드 전시 등 학생 참여형 홍보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서부경찰서 경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PM 안전 이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PM 안전수칙 준수는 이용자의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현장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