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여파 극복을 위한 내수활성화 대책 차원의 ‘연말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8일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연말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부서 단골식당 지정해 매주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우선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 직원들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지난 27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달에도 단골식당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합류했다.
또한 물품구매 및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해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의등으로 도나 중앙부처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제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길 건설교통과장은 “연말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작은 실천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촉진 운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