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 처리, ▲자원재활용, ▲역점시책 등 4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는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률 제고, 불법투기 예방 등 시·군 청소행정 전반의 자원순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정부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 및 고부가 재활용 확대 방향을 반영해 재활용 분야의 비중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예방, 폐기물 발생억제, 생활제품 재활용 촉진 분야, 특수시책 발굴·추진 등 다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 개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 및 읍면동 방문 교육 ▲다회용기 사용 촉진사업 추진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수거 운동 전개 ▲1회용품 사용억제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자원순환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고, 쓰레기 감량과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