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오경용 창녕경찰서장, 임순재 창녕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비상대비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의 2025년 후반기 주요 성과 및 2026년 훈련 일정 보고, 유관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 평시부터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