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표창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공중위생사업 평가’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 분야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2관왕 달성으로 김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식품안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올해 추진한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 ▲ 취약계층 및 학교급식 위생 관리 강화 ▲ 대규모 행사 식중독 안전관리 등 종합적인 식품안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김천김밥축제’등 다중 이용 행사 기간에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손소독제・물티슈・위생장갑・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배포하여 조리 종사자와 시민들이 자율적 위생 관리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위생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고,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공중위생사업 평가 부문에서는 ▲ 공중위생업소 위생 관리 수준 개선 ▲ 위생 등급제 운영 확대 ▲ 업소 대상 위생교육 강화 ▲ 서비스 품질 향상 캠페인 등 다각적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이용하는 미용업・목욕장업・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청결・안전・서비스 품질 기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위생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고,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와 지역 업소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해, 식품・공중위생 분야 모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