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확장 조성함에 따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ㆍ소형견 구역으로 구분해 2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반려견 양육 가구 증가와 이용 수요 확대에 따라 체급별 분리 운영 요구 등 이용 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존 놀이터를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프리존 구역으로 체급별 세분화해 반려견의 자유로운 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급 차이에 따른 반려견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이용자와 반려견 모두가 안심하고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운영 중지는 공사 기간 중 중장비 운용과 소음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시는 공사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 쾌적하고 체계적인 반려견 놀이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설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