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작구가 환경·사회·행정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책임을 다하고 실천하는 ESG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7일, 동작구청 4층 소회의실1,2에서 동작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ESG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해양환경단체 SEA SHEPHERD 활동가로 활동하며 BBC 선정 ‘2025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리고, 『옷을 사지 않겠습니다』 저자로 알려진 이소연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과거 쇼핑 마니아였던 작가가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실천가로 변화하게 된 과정을 다룬다.
교육 내용은 ▲쇼핑의 역설 ▲패션 산업의 허와 실 ▲똑똑한 의생활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책임 있는 소비를 통한 생활 속 ESG 실천 방법과 ‘새 옷 사지 않기’ 도전기를 통해 얻게 된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2~3월 일반 주민과 어린이, 저소득층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ESG 인식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작구 15개 동에서는 ▲업사이클링 제기 한마당 ▲페트병 업사이클링 화분 클래스 ▲청바지 업사이클링 손가방 만들기 클래스 등 각각 색다른 활동을 진행하며 생활 속 ESG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베 수세미, 커피박 비누, 청바지 에코백 등을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ESG의 ‘사회적 가치(Social)’ 실현에도 앞장섰다.
이 외에도 구는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사업과 대규모 행사 시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ESG는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텀블러 사용하기, 물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주민 참여 기반의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