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스타코 세미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센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특수·발명·영재·유아센터로 구성된 영천 학교교육도움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2026 영천교육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 각 센터 담당 교사 및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센터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과 지원 방향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센터 간 협력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장 신봉자는 “특수·영재·발명·유아센터 등 영천학교교육도움센터는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 해 성과 공유와 소통으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도약 다짐 (사)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16일 영천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영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및 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연간 실적 보고와 우수 단체 및 지도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동력을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 표창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총 44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가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단체 시상에서는 종합평가 부문에서 완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통면 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 청도상공인협의회와 회원들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금 총 8,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 상공인협의회는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주)생생초 대표인 권승혁 상공인협의회장은 5,000만원, (주)네이처팜 대표인 예정수 상공인협의회 부회장은 3,000만원을 함께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승혁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과 노인복지기금 기탁, 아동복지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등 매년 꾸준한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관리 및 사회적 소통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부터 “건강증진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을 통해 시행한 사업으로 25개 경로당에 ‘양방향 소통 화상 교육’과 ‘비대면 진료’를 위한 시스템을 지난 10월에 구축 완료했으며, 11월 1일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비대면 진료는 △사전예약 △비대면 진료 신청·접수 △의료기관 화상 진료 및 처방전 발급 △진료비 결재 △약국 선택 및 수령의 절차로 운영된다. 양방향 화상교육은 시범 운영으로 두뇌 게임, 실버요가, 추억의 가요교실, 웃음테라피 등 어르신 참여형 컨텐츠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비대면 방식이지만 화면을 통해 강사와 눈을 맞추고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어르신들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회적 교류 증가, 의료접근성 강화 등 어르신 복지 인프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도 2차년도 사업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12월 15일 낙월면 안마도 해역에 전복 종자 4만 마리를 방류했다”라고 밝혔다. 전복은 방류 해역 주변에 서식해 재포획률이 높은 정착성 품종으로 안마도 연안은 전복 먹이생물인 미역과 다시마가 풍부하고, 전복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암반 지형으로 이루어져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크기가 5㎝ 내외로 2~3년 후 상품성이 있는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은 “수온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예전에 비해 전복 포획량이 많이 줄어들었다”라면서, 전복, 해삼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수산종자의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감성돔 10만, 대하 1,300만, 보리새우 3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12월 1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촌지도기반조성,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기술보급,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축산 기술보급, 농업인 전문교육, 농산물 가공창업 등 총 8개 분야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 가운데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업인 학습단체의 체계적인 육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영광군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회원 주도의 학습・실천 활동을 운영하며 농업 기술 확산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세대별·분야별 학습단체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아울러 영광군은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12월 15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20여 개 일반음식점 중 신규 지정 업소 3개소를 포함한 32개 모범음식점이 재지정되어, 지정증 교부와 함께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 기준, 서비스 제공 등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봉투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영광군은 간담회를 통해 주요 민원 사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반값 여행 홍보와 더불어 위생 수준과 지역 관광 이미지를 함께 향상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영광을 대표하는 맛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칠산색소폰동호회(회장 박래종)는 회원 14명이 매주 숲쟁이꽃동산 상설무대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영광군에 기부했다. 칠산색소폰동호회는 2022년부터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이어오며,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숲쟁이꽃동산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은 군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연 수익이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래종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과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이라는 문화 활동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12월 15일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안전보안관 등 40명이 참여해 군민들이 겨울철 재난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고, 겨울철 집중 신고 기간에 따라 군민들이 주변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 등을‘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안전보안관 회원들은 버스터미널 승객과 전통시장 및 인근 상점 상인, 방문객에게 한파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처 방법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예방 조치를 안내하여 안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강한 한파가 지속되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건강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파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는 16일 11시 선샤인호텔 2층 루비홀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9월 사무국 설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성과보고회로, 2024년에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추진한 2025년 활동성과와 대전형 협력모델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노사중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전철호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 나원석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부장, 최재희 한국조폐공사 ID본부장 등 3명의 분과위원장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올해 추진된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올해는 상생협력 협의체 운영,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과 캠페인 추진 등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노력을 강화했으며,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협약 체결과 산업안전 컨설팅 제공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문가 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영신수산 남영한 대표로부터 성금 500만원과 해주수산 권일재 대표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탁받았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신수산 남영한 대표와 해주수산 권일재 대표는 매년 울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과 관련해“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로부터‘희망2026 나눔캠페인’성금 3,000만 원을, 명예회장이자 울진 아너 3호 동아베스텍(주) 배준집 대표로부터 성금 3,000만 원을 각각 기탁받았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울진 출신 출향 경제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고향 울진을 방문해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명예회장인 배준집 동아베스텍(주) 대표는 성금기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2,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배준집 대표는“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올해 11월 우리 기업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그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현덕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장은“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해마다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출향 경제인들께 깊이 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작품 및 성인문해교육 시화 전시를 시작으로, 저녁 시간에는 고구려북소리, 색소폰연주,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평생학습 성과공유무대 및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평소 어려웠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학습자들의 빛나는 작품들을 통해 감동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힐링콘서트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순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월 20일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하고 2026년 3월 2일까지 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특히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져 수준 높은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하루 5회차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울진군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올해는 65도 온수 정빙 기술을 도입해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빙질을 유지하고, 이용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쾌적한 스케이팅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올해 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겨울 레저 공간으로 준비했다”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5일 국가보훈부와 매경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00년부터 보후문화상을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 확대,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올해 1월은 전액 군비를 부담하여 경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보훈수당을 100% 인상했다. 5월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과 주차구역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생활 속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운영비 증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