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8월 21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음식을 통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전통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통식품 고추장(1kg) 30통, 된장(500g) 30통, 간장(500g) 20통은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제조된 제품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수원시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 가까이 함께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으며,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 김준옥 회장은 “작년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인계동 이웃에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이며, 학생들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전통음식을 만드는 체험의 장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원특례시의회와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식품이 대상자의 가정에 안전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월 22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전격적으로 실천했다. 회의자료를 모두 태블릿으로 제공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행정을 구현했다. 이날 회의장은 종이 대신 태블릿을 든 통장들의 모습으로 한층 가벼워진 분위기였다. 자료를 넘기거나 확대하는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았고, 일부 참석자들은 “회의가 훨씬 깔끔하고 보기 편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변화는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실천 수칙 가운데 하나로, 팔달구는 기존 회의에서 다량의 자료를 인쇄·배포하던 방식을 버리고 전자자료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절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팔달구 통장협의회 유지현 회장은 “통장들도 시대 흐름에 맞춰 친환경 행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의 친환경 회의 운영 방식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회의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팔달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지원사업 현황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방안, 새빛만남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행정지원과장 등 구 관계자 4명과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 5명 등 총 9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교 주변 문제점과 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노후된 학교 건물의 안전성 확보 및 재건축 필요 △학교 주변 공사차량·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통학 안전 문제 △초등학교 인근 도로 포트홀·물 웅덩이·건널목 개선 필요 등이 주요 안건으로 제기됐다. 또한, 9월부터 시작되는 ‘새빛만남’ 참여와 관련해 관내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목소리를 소중히 반영하겠다”며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8월 20일, 태온한방병원과 수원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 맞춤형 의료지원(문신·자해 흉터 제거 등) 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위기 청소년 대상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의 협약 내용을 토대로 양 기관이 함께 수원지역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태온한방병원 이경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 진료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9월 2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장애학생 부모를 위한 역량강화․정서회복 교육인 ‘돌아봄, 돌보는 이를 위한’을 운영한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4년~2025년 2년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을 목표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정서회복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양육자 부재 시에도 자녀가 스스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재무 교육방법과 돌보는 이로서 삶을 나누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교육 소외 대상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가족이라는 최초의 사회 연결망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장애학생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가 21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상균,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내용과 진단 분석 결과, 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수 대표 의원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역량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서는 내실 있는 조직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화성특례시의회의 조직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화성특례시의회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타 지방의회 사례 분석 및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 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및 치유센터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기본 윤리를 다루는 ‘부패방지교육’과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차별·폭력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패방지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주호균 강사가 맡아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 질서 확립, 이해충돌 상황 관리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의원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문지윤 강사가 강연을 맡아 성인지 감수성의 올바른 이해, 4대 폭력의 유형과 예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8월 20일 양주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양주시 IB학교 관련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효촌초등학교 박경숙 교장, 김승자 학부모회장, 남문중학교 임연석 선생님, IB 학부모연합회 등 약 25여명이 참석해 IB 벨트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협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국제바칼로레아 기구(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의 경우, 2023년 3월 효촌초등학교가 IB 관심학교로 등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2025년 1월 공식 인증심사를 통과해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IB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았다. 현재 효촌초등학교는 IB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역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학 문의가 잇따르는 등 각광받고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22일 OBS 라디오 ‘의정 포커스’ 인터뷰에서 “시흥시가 해양레저 산업, 첨단 바이오 산업, 그리고 서울대병원을 축으로 대한민국 서해안의 미래를 바꾸는 거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동현 의원은 “한때 해양오염의 대명사로 불리던 시화호가 지금은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까지 들어서 해양레저의 최적지로 탈바꿈했다”며, “거북섬을 경기도 차원의 전략적 해양레저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가 공실률 등 일부 부정적 이미지와 달리 거북섬 일대는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경기도가 금융 지원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선다면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시흥이 최근 지정된 바이오 국가 전략 산업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서울대 시흥 병원과 연계한 연구·임상 기능을 기반으로 ‘코리아 바이오 웨스트 벨트’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가 기업 유치를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8월 21일 고양상담소에서 안전취약계층의 화재재난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책 제안은 사단법인 장애인·노인자립지원협회 권기범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하면서 생긴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풀어보고자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를 찾았다. 권기범 사무총장은 “법령상 화재 대비 조항은 있지만, 정작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예방적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권 사무총장은 “특히 화재 대피 용품과 용품 보관함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대부분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 성인 눈높이에 설치되어 있다. 화재 시 플라스틱 재질은 녹아내릴 위험이 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낮은 시야의 이용자들은 보관함에 접근조차 어려워 용품을 챙기지 못한 채 대피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이경혜 도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재난 예방의 부족함을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빠르게 관련 상임위원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회장 최민경 정책지원관)와 AI연구회는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사무처 지회와 함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AI 활용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AI-day' 강연은 8월 21일 목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첫 강의는 이상운 지회장이 맡아 "바이브 코딩: MBTI를 이용한 의회 업무 추천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강의는 Obscura 정다인 대표가 "AI와 공공데이터: 공무원을 위한 AI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의정활동에 AI를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 사무처 지회는 이번 강연이 AI 시대에 발맞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2일 경기도 120콜센터의 기능과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120 콜센터가 2019년 민간위탁에서 직영체제로 전환된 이후 6년 동안 변화한 기술 환경과 높아진 민원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현행 조례를 전면 손질하는 것이 골자다. 이 의원은 “도민 민원서비스 혁신과 상담사 권익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개정안에는 AI 기반 상담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 민원은 자동응답으로 처리하고, 상담사들이 보다 복잡하고 중요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한 365일 24시간 ‘신속·공정·친절·적법’ 원칙에 따른 민원 응대를 명문화하고, 정기적인 상담품질 및 고객만족도 조사를 의무화했다. 특히, 상담사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보장, 욕설·폭언 등에 대한 법적 조치 등을 통해 상담사의 인권과 업무상 권익 보호를 강화했다. 아울러 콜센터 홍보 조항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보상 절차 개시와 광명 유통단지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지장물 조사가 과반을 넘어섬에 따라 보상계획 공고를 조기에 시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유종상 의원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한 뒤, “절차 지연으로 주민 피해가 컸던 만큼 보상협의회 구성과 감정평가사 선정 등을 원만히 추진해 보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보상계획 공고가 앞당겨진 만큼, 2026년 12월로 예정된 보상 개시 시점 또한 앞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광명 유통단지와 관련해서는 입주 업종 완화를 위한 수요조사 용역 추진과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입주 업종 완화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며, “광명화훼단지가 수도권 화훼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시 위례동과 복정동에 있는 7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로는 복정초(900만 원), 위례푸른초(1,400만 원), 위례한빛초(3,600만 원), 위례중앙중(9,500만 원), 위례한빛중(1,800만 원), 복정고(3,500만 원), 위례한빛고(5,3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확보된 예산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복정초는 체육관 공간에 바닥그림 놀이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위례푸른초는 안전 문제로 지적돼 온 수목 가지 전정 작업을 실시하며, 위례한빛초는 미끄러운 후문 출입구에 차양막과 배수로 공사를 진행한다. 위례중앙중은 학생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 농구장이 조성되고, 위례한빛중은 농구장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펜스를 설치한다. 복정고는 체육관 연결 통로 바닥 타일 교체와 외부 계단 차양막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매경미디어그룹과 서울 퇴계로 사옥에서 ‘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의 경제 사고력과 금융 문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생활 중심의 경제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수도권 특성화고 교장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소년 대상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교직원 대상 경제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경제교육 행사(공유학교, 캠프, 특강 등) 협력 추진 등이다. 임 교육감은 “경제 문해력은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생활 역량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가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학생들의 삶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언론·미디어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