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됐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여성자원봉사 연합회(회장 조재숙)는 지난 4월 24일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 사무실에서 김치찌개, 봄나물 무침 등 4종의 반찬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온기를 전해주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30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1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 직원 19명을 제1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폐가전회수센터, 생곡매립장 등 3개 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보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구 에코참여단이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직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하여 지역 내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슬기로운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이스팩 세척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박명숙)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EM세제를 활용해 진행됐다. EM세제는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세정효과를 지녀, 친환경 세척활동에 적합하다. 세척을 마친 아이스팩은 냉장 및 냉동식품 보관·운반에 널리 사용되는 자갈치시장 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자원순환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이번 달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65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 특화사업인 ‘맛있게, 건강하게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주 1회, 4회차 과정으로 저염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으로 진행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및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극복하고자 한다. 중구복합건강센터 7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조리실에서 운영될 요리교실은 5월 2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복합건강센터 5층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5월 2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4억으로 챙긴 건 민생 아닌 ‘측근’… 투명 인사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가 최근 전문임기제 정책보좌관을 대폭 증원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하고, 인건비 등 향후 5년 동안의 관련 예산이 14억 4천만 원에 달한다는 것에 대하여 오세현 시장이 후보시절 외치던 “민생 회복”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었나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의문은 오 시장의 취임 이후 바로 다음 날인 4월 4일,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 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입법예고가 진행되면서 비롯됐다. 이 의원은 정책보좌관 증원에 대해 민생 회복의 우선순위가 잘못 설정됐다고 지적하며, 아산시보다 13~30만명 인구가 더 많은 다른 지역 지자체들이 보유한 비서와 보좌 인원이 4~6명인 점을 언급했다. 또한 아산시 정책보좌관 정원이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될 시, 비서와 보좌관 정원은 총 7명인 데다가 이와는 별도로 예산의 범위에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의 형태로서 시정관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일 NH농협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승국 지부장은 “천안은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천안시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NH농협은행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괴산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함께했으며, 괴산읍 가람빌에서 서부2리 마을회관 뒷골목 일원을 점검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를 논의하고, 기존 보안 인프라를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평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2024년까지 괴산읍 읍내로5길, 읍내로 19길, 남산1길 일원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2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장영우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익산 출신인 장영우는 2020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 '사랑의 콜센터',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어릴 적부터 판소리를 배운 장영우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2023년 제23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장영우는 오는 3일 개막하는 2025 익산서동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익산의 대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익산 출신 가수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영우씨를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통해 익산이 가진 문화와 정취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소방서는 5월 2일 소방행정자문단 위촉 및 간담회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참석하여 신임 위원 7명 위촉과 소방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소방 발전에 자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자유토론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자문을 소방 발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경청하고 또 실천하는 김천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5월 2일,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의장은 “나라에 젊음을 바치는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병역 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한 이재명 의장은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5월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이재명 의장은 이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명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에 관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적 인식을 전환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 회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라는 구호 아래 전남 22개 시군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게이트볼, 좌식배구, 육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의 교류가 펼쳐졌으며, 전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성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편의시설 정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자원봉사자 운영 등 세심한 준비로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야외 개회식이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체육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 기간 장애인 뉴스포츠, 휠체어보장구 수리센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특산품 홍보 등 풍성한 행사도 마련했다. 장성군은 올해 첫 야외 개회식인 만큼, 선수들과 관객들에게는 음료와 다과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도 증정해 훈훈한 정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가 화순 금성산 풍력발전소 타워 꺾임 사고와 관련,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상업 운전 중인 육·해상풍력 발전단지 21개소를 점검한데 이어 오는 9일까지 시군 합동 일제 안전점검 실태를 확인한다.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4월 23일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시군 합동 안전 점검 실태 확인에 나섰다. 풍력발전기 설비 가운데 주요 제품인 블레이드, 나셀, 타워 시설물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자 안전의무 이행 등을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관리법’이 개정되기 전에 풍력발전 설비용량이 10㎿(1만킬로와트) 이상인 발전설비에 대해 ‘전기안전관리법 시행령’ 제17조 제3항에 따라 안전점검 등 권한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특별안전 점검과 원인 규명에 대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산자부에 건의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풍력발전기 타워 사고의 신속한 원인 규명이 이뤄지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13조 8천억 원 규모의 정부 민생 추경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전남도 연관사업으로 7개 사업 2천39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추경예산은 재난대응 재원 확충,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민생지원 등을 위해 편성됐다. 지역 연관 사업으로는 ▲여객기 추락 참사 대응 및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무안/여수 공항 안전시설(둔덕계량 설계·조류감시레이더 설치·기타시설개선) 설치(35억 6천만 원)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1천700억 원) 등이다. 또한 ▲각종 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한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55억 원 규모로 지원 예정)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260억 원 규모로 지원 예정) ▲고용불안이 확산하는 여수국가산단의 고용안정을 위한 산업위기지역 고용 충격 대응(50억 원) 등도 포함됐다. 이는 민생 정부 추경예산의 경우 지역사업 검토가 배제된 상황에서 무기질 비료가격 보조 및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