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7명이 참여한 사진전 '마이 갤럭시(My Galaxy)'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순천 문화의거리 ‘하얀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순천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따순마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자폐스펙트럼 장애 부모 비영리단체이자 순천시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된 ‘도토리로드’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동들은 ‘도토리 포토크루’라는 이름으로 지난 6개월간 일상의 순간을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학부모들은 총 6회에 걸친 사진 교육을 받은 뒤, 아이들과 함께 일상 속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과정을 실천했으며, 그 결과물인 40여 점의 작품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전시 주제는 '마이 갤럭시(My Galaxy) – 나만의 우주'로, 아이들에게 ‘갤럭시’는 곁을 지켜주는 보호자이자 반복되는 하루, 그리고 손안의 작은 세상이다. 흔들리고, 빛이 부족한 사진까지도 보정 없이 원본 그대로 전시되며, 아이들이 바라본 세상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능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4주간 “정리수납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2곳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생활 공간 정리 실습 ▲분리배출 교육 ▲재활용품 제작 등 실생활 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을 펼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며 “정리 수납 교육을 통해 자립에 더욱 가까워질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체 환경조성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조례호수공원에 국화 1,200본을 식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식재는 ‘조례호수공원 가을꽃 식재공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공원 내 주요 화단에 다채롭게 배치해 풍성한 가을 경관을 연출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를 통해 공원은 한층 더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아침 산책이나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여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내년도에는 조례호수공원 산책로와 편의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호수공원은 순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로,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을 식재해 사계절이 살아 있는 공원으로 가꾸고 있다”며 “이번 가을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 100 지역문화공간분야에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우리 지역과 동네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기 선정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2기 선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하여 1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순천 정원워케이션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 위치해,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매력적인 숙소와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산하고 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역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총 1,042곳의 추천지 중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심사를 통해 200개의 후보군이 선정됐는데, 그중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이름을 올렸다”며, “독창적인 매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제2기 로컬 100에 선정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동안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5%를 추가 환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동참해 시민 체감형 소비 혜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모바일형 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은 기존 13% 선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18%의 실질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5% 환급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월 결제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만원(10월과 11월 각 2만5천원)까지 적립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지역 소비가 활력을 되찾길 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푸드와 아트가 하나되는, 푸아하 순천’을 슬로건으로 한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꾸는 순천의 대표 도심형 거리축제다. 올해는 여기에 ‘착한가격·착한소비·착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 6천원 이하의 ‘착한 가격’, 순천의 맛을 부담 없이 푸드마켓에서는 순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6천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돌아다니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푸아페는 가격 거품을 줄이고 누구나 지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착한가격으로 즐기며, 착한소비가 원도심 상권의 활기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5일 남구 평화공원에서 개최한 '제27회 유엔(UN)평화축제' 개막식에서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한 상으로 역대 168명의 구민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애향 부문 김정대(남, 68세) ▲봉사 부문 전일수(남, 82세) ▲효행 부문 백은실(여, 60세) ▲행정 부문 오혜경(여, 58세) ▲교육 부문 김수민(여, 31세) ▲치안 부문 장예태(남, 44세 ) ▲소방 부문 문종태(남, 51세) 이다. 김정대(애향 부문) 씨는 24년간 용호1동에 거주하며 장자산 일대에 황매화 등 꽃과 나무 600그루를 심고 가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매일 아침 스스로 동네를 청소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일수(봉사 부문) 씨는 1980년 우암2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막마을 공동체 회장, 우암장학회 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중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린‘2025년 남구 주민자치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청 50주년, 주민과 함께하는 YOU·NAMGU 주민자치박람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구 17개 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5일에 열린 제18회 주민자치회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7개 팀, 269명의 주민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경연팀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축제의 첫날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양일간 운영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부스에서는 ▲민화 그리기 ▲목공예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평화공원을 찾은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자치 박람회 만족도 설문조사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의식 향상과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제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내 친절 서비스 등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지부장 백수정)가 주관하고 함안군 위생부서와 보건소가 협조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많은 체육인과 관광객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재경함안군향우회(회장 이영식)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건물 디노체컨벤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우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예산 결산 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조용선 ㈜유창 회장(향우회 명예회장)이 함안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이영식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영식 회장은 “항상 고향 함안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으며 향우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9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라가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대만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낙화놀이를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 재경함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며 고향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식 재경함안군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조용선 고문이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5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함안군에서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우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멀리 서울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함안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분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함안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지역 인재 육성, 복지 증진,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30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홀 4·5·6)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DIAF 2025)’에 17기 입주작가 9명의 작품 29점을 출품한다. 17기 입주작가 9명(김동훈, 김정애, 노연이, 손주왕, 양은영, 이체린, 이향희, 전영경, 최은희)은 올해 1월 입주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창작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아프(DIAF)’는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새로운 브랜드 네임 ‘DIAF’를 내걸고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아트마켓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화랑은 물론 영국, 독일, 일본 등 6개국 갤러리가 함께 참여해 총 107개 갤러리와 1,000여 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DIAF 2025’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10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8명의 작업 결과물을 전시하는 ‘릴레이개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명씩 5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주작가들이 1여년 간 작업해온 창작물을 선보인다.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 Part 1에서는 이향희 작가(평면, 설치)와 김동훈 작가(입체)의 작품이 공개된다. 이향희 작가는 ‘그늘 아래 모은 들’이라는 제목으로 흑백 회화 10여 점과 설치 작품 3점을 전시한다. 그녀의 작품은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모은 작업으로, 한지 위에 스며든 흑연의 흔적을 통해 기억의 사라짐과 생성이 공존하는 시간을 표현한다. 정사각형의 모듈로 구축된 이미지는 기억이 쌓이고 흩어지는 과정을 상징하며, 관객은 그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비춰볼 수 있다. 김동훈 작가는 ‘이것도, 저것도, 어느거나’라는 제목의 작품을 통해 불안에서 출발해 긍정의 서사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회화 6점과 설치 2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1,74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다. 이동 사유를 토지 특성에 반영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영천시 지적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조사·검증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2일 정정 재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로 활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누적 5천만 원을 후원하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헌액식에 참석하여 헌액 동판을 수여 받았으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꾸준히 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온 결과 누적 기부금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헌액은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최병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렇게 뜻깊은 형태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물품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