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둔포면은 석곡·염작·운용리 등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외국인과 1인 세대가 다수 거주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둔포리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에 따라 면은 현장 민원실 접수를 마련해 주민 누구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정보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수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남은 기간 동안 둔포면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배방읍 세교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진은 아산시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구강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정○○ 어르신은 “집 가까이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앞으로 치아 건강을 더 잘 챙기게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9월 고지분 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시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피해가 있음이 확정된 수용가로, 별도 신청 없이 적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심한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시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수도 요금 감면이 생활 재기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의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정기항로 신규 개설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과 충남도 소속 기관,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시에 따르면, 총 59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 심사, 도민 투표,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충청남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서산 대산항에 신규 개설한 점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해당 우수사례는 서산이 충남 서해안의 물류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립하는 한편, 향후 신규 산업 유치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기항로 신규 개설을 위해 대산항 해운·항만·물류기업 초청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조례 개정과 함께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등과 여러 차례 협의해 이번 개설을 이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정책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이며 충청남도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시상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 속에서 산업 구조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이번 한국정책대상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유치, 침체한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다졌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해 문을 연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26일 문을 연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개관 295일 만인 8월 17일 누적 이용자 10만 명을 달성했다며, 센터가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태안읍 동문리에 자리했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 연면적 602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뉘며 어린이수영장과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등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가족놀터’, ‘창작스튜디오’, ‘창작방송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등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외부에도 에어바운싱과 바닥분수, 유아숲체험원, 자연암벽등산로 등 각종 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태안군가족공감센터의 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무용 〈낙원을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용가 기무간이 이끄는 프로젝트팀 랑만(RANGMAN)의 신작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문화재단이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낙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철학적 메시지로 담아낸 창작 무대다. 연출과 안무를 맡은 기무간은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왕의 기원: 태평성대’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예능과 예술계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유치 차원을 넘어, 당진시민이 동시대 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 '어리연 탐험대' 와 '도전! 합덕 마을탐험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탐험 모자와 쌍안경을 착용하고 합덕제 일원을 누비며 ▲어리연과 연꽃의 생태 관찰 ▲버드나무 숲길 탐방 ▲곤충과 물새 관찰 ▲합덕제 역사 이야기와 자연환경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및 휴식처인 합덕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호기심을 안겨주며 소중한 추억을 쌓게 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합덕제가 지닌 국가유산적 가치와 생태환경을 아이들이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합덕제가 지닌 역사‧생태적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서로 협력해 탐구하는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향객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예초기는 무더운 날씨에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비다. 시는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초기 정비 방법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도 함께 배부해, 추석 벌초 시기에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마련됐다. 김석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이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실한 납세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제5회 수상자를 제외한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홍보 포스터이며, 주제는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 ▲성실한 납세의 소중함과 납세 의식 함양을 자유로운 회화기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당진시 누리집에서 응모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인 1점의 작품과 함께 9월 1일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세무과 세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포스터 ▲규격(4절지, 54cm×39cm) 적합 여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3일 발표하며, 저학년부(초등 1학년 ~ 3학년)와 고학년부(초등 4학년 ~ 6학년)에서 각각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20만 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수 도의원, 이해선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한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가 필요한 46건, 총 6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수소도시 조성(21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40억 원) ▲오봉저수지 생태체험시설 조성(33억 원)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6억 원) ▲지방도 619호 도로 건설(2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제시됐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주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3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과 연계된다. 공모 모집 분야는 △벽화, 포토존, 거리 상징물,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전시형’ △음악, 연극,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 ‘공연형’ △시민 체험 위주 ‘체험형’까지 총 3개 분야다. 올해 마지막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은 대성동 골목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집’을 배경으로 한다. 또한 행사장 일원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촬영지로 대성동 골목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를 주요 모티브로 제작됐다. 따라서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집’과 ‘고양이’라는 축제의 주제와 분위기를 살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분야와 규모에 따라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접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시설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센터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자료 제공, 위생 점검, 메뉴 및 레시피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청주시 급식관리, 2012년부터 본격 시작 청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청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2013년 청원군에도 별도의 센터가 설치됐고,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각각 상당서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흥덕청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어 2015년에는 20인 미만의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을 전담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면서 총 3개의 급식관리지원센터 체계 속 세분화된 지원을 운영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오송산업단지 내 수도용지에서 추진한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선 철도 옆에 위치한 해당 수도용지는 지하에 광역상수도가 매설돼 있으나 상단은 방치돼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인근 주민 민원이 이어진 곳이다. 이에 시는 2022년 수도용지 부지를 관리하는 K-water와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와 경관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K-water가 제공한 부지에 시는 산책로와 경관녹지를 조성했다. 저관리형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흙길 산책로와 참억새 등 초화류, 수목 20종 1만4천365주를 심어 철도변 바람에 물결치는 경관을 연출했다. 정원 이름은 ‘오송물결정원’으로 명명했다. 앞으로 오송물결정원은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관리하며 가꿔나갈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드닝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1차년도 사업 구간인 1.4㎞ 구간으로,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2025년 도농 균형발전특화 공모사업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단양 작은 영화관에서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74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안내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교육 ▲치매 예방 체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치매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치매를 주제로 한 영화 ‘엄마의 공책’ 상영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보다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족도 조사와 치매 관련 홍보물 배부도 함께 이뤄졌다. 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검진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심극장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 발견 시 올바른 대처 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치매 극복의 날’ 주간에도 ‘치매愛 안심극장’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