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민관 협력 정책 소통 창구로, 현재 31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나, 지역의 불편·불합리한 사항을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구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단원들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구민참여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구민참여단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여성안심지킴이집’ 19개소를 신규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매월 공공시설·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며 총 115건의 개선 의견을 도출하고, 77건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한 중구를 만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2026 성평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선제적 행정 대응과 적극적 사업 기획의 결과다. 중구는 그동안 지역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영종 내 전용공간 조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특히,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신설을 앞두고, 영종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용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2025년 12월 중 운서중학교(하늘초롱길 73) 일원에 준공 예정인 학교복합화시설 ‘영종 하늘누리센터’ 내에 자리를 잡게 된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마련을 위한 내부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전망이다. 이번 전용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의 역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징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양양군은 세정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세무조사,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세정 추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3일간 고객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쌀 1kg,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정란 10구 등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타포린 장바구니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따뜻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소품 및 선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특히 12월 24일에는 가공식품 시식 행사를 진행해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양양로컬푸드마켓의 대내외 홍보와 출하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허브 리스 만들기 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로컬푸드마켓 이벤트 존에서 운영한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설맞이 특별전 등 시기별 기획전과 할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도 지방재정발전 유공' 포상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우수’ 항목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재정운용 분야 전반에서 운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태와 제도 활성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홍천군은 주민 참여 확대와 제도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운영 과정이 평가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핵심 참여 제도다. 홍천군은 찾아가는 예산학교 대상 확대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채널을 다양화하고, 제안 사업 심의와 주민투표 등 참여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발굴을 확대하고, 반영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제도 운영의 내실을 강화한 점이 평가돼 재정 인센티브 2천만 원과 함께 기관 표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외국어(러시아어)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2외국어인 러시아어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 기초회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소규모 학습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의 밀도 높은 상호작용을 통해 외국어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단순 암기가 아닌 대화 중심의 활동으로 러시아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러시아어를 직접 접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외국어를 더 깊이 이해하고, 넓은 세계를 체험하는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운영하는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이 연기됐다. 유성구는 애초 12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작은내수변공원 2개소의 눈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공눈 부족 등으로 눈썰매장 개장을 12월 말로 연기했다. 유성구는 12월 초부터 인공눈을 만들어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으나, 인공눈이 만들어지는 저온 환경이 충분하지 않아 이용객 안전과 시설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장 시기를 조정했다. 어린이 눈썰매장은 12월 말 개장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며, 정확한 개장일은 추후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가상융합산업 지원 센터를 유치하며 미래 첨단 기술 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가상융합산업 지원 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상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상융합산업은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산업 분야다. 지원 센터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한다. 시는 실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 전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전국 18개 기관이 가상융합산업 지원 센터로 지정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4층(401호)에 가상융합산업 지원 센터를 조성한다. 아울러 '가상융합산업팀'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가상융합산업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가 익산 첫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19일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가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공식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익산시가 보유한 산림 유산 중 처음으로 국가적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생태자원의 새로운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생태·경관·역사·정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전문가 자문, 사전 컨설팅, 현장 고증,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엄격한 심사 후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1.16㏊)는 고려시대 사찰 '임해사'가 있었던 자리로, 당시 스님들이 차를 즐기기 위해 심은 차나무들이 세월이 지나 야생으로 자라나 오늘날까지 군락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유례 드문 유산이다. 해당 군락지는 금강에서 약 1㎞, 서해안에서 20㎞ 떨어진 남서향 계곡에 위치해 있다.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대와 서리 피해가 적은 지형으로, 일반적으로 남부 해안지방에서 자생하는 차나무가 북방 한계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행정 철학을 함축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 과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익산은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유치 확정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장기간 준비해 온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적 결실을 맺었다. 또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이상 확보 △청년 맞춤형 정책 성과로 청년 인구 순유입 증가 등은 익산시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됐다. 시는 '동심동덕'이라는 표제에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고, 이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년 익산시는 분야별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균형있는 발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3일,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6학년 꿈·성장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형·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또래와 협력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고 청소년 문화시설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예비 중학생으로서의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곳곳을 이동하며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행방불명된 산타’ 체험활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청소년문화센터의 주요 공간을 직접 이용하며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안내를 받고, 춤과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미리 크리스마스’ 시간을 통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소망 달기, 놀이 및 선물 증정이 이어져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들이 즐거운 경험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스키캠프(문화 Up! 행복 Dream!)’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활동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스키 체험을 통해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직접 느끼는 한편, 또래와 함께 활동하며 협동심과 사회성,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스키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 야간 스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스키 강사진이 배정돼 기초 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맞춤형 강습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키 기본 이론 및 안전교육 ▲낙상 및 충돌 예방 교육 ▲직활강·정지법·턴 연습 등 단계별 스키 강습 ▲야간 스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며 사업 성과를 가시화했다. 아동의 건강·인지·정서 발달은 물론 가족 기능 회복까지 포괄하는 통합서비스 5개 분야 53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총 연인원 2,707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먼저, 필수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진과 발달 선별검사 등 9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606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기본 건강 상태를 조기에 점검하고 발달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했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치과 치료 및 예방접종 연계 등 6종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원 281명을 지원하며 아동의 신체 발달과 질병 예방을 도모했다.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기초학습 지원과 언어발달 촉진 등 12종 프로그램에 연인원 569명이 참여해 학습 격차 완화와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했다.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심리검사와 놀이·미술치료 등 15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818명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했다. 또한 부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특별 기획전 ‘현대적 재해석–변화하는 도자공예’를 12월 19일부터 2026년 4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도자공예의 전통적 제작 체계와 근·현대적 변화를 조망한다.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한국 도자의 주요 작품과 함께 도자 장구와 바이올린 등 조형적 가능성을 확장한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공예가 생활 공예를 넘어 예술 영역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도자공예의 문화적 가치 확장도 함께 조명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구성을 통해 도자공예의 변화와 확장 과정을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기초연금 급여 예산 집행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목포시는 적극적인 기초연금 홍보 활동과 함께 기초연금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제도’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기준 목포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6,184명으로, 이 중 75.86%에 해당하는 34,806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기초연금 운영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