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종목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수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표팀은 한국거래소와 영도구청 실업탁구팀 선수들로 구성되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회에 출전, 결승전에서 대구대표 삼성생명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과는 부산시가 전국체전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소속 실업탁구팀 선수가 포함된 부산 대표팀이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영도구를 대표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구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공직자 인식 전환과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28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자체 관점에서 본 탄소중립과 RE100'을 주제로 공무원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공직자들의 환경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실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엠앤에스지속가능연구소 김세훈 대표이사가 맡았다. 김 대표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위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인증 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교육 내용은 △익산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 △RE100의 의미와 추진 현황 △익산시와 RE100의 실천 방향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초.중.고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유네스코학교 벨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관내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각 학교별로 운영했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매포중 김병두 교사는 매월 환경관련 기념일 캠페인활동과 국어&환경 교과 융합수업 사례를 나누었고, 지역의 학교들이 연합하여 공동 환경 교육 활동을 학기별로 실시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는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해외체험활동에 대해 초.중.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단양 지역에서는 일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영국 등 다양한 지역을 특색에 맞춰 탐방하는 프로그램들이 학교와 지역 연계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동태)는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8일, 상하수도 유관기관과 함께 예천공공하수처리장 일대 도로 및 하천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예천군도 동참하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활동으로,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K-water예천수도지사(지사장 변강원), ㈜리워터 예천사업소(소장 김철), ㈜신진유지건설(소장 신익도)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예천공공하수처리장 주변의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조성이 곧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임을 알리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태 소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이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충민원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술’을 주제로 고충민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충·악성·불만 민원을 유형별로 구분하는 기준 ▲민원인의 언행에 나타나는 심리와 욕구를 분석하는 방법 ▲고충민원 처리 절차와 4단계 해결 프로세스 ▲악의적 상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대응 기술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공감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민원인의 감정 표현을 이해하고 공감적으로 대응하는 대화·소통 기술과 갈등 상황 속에서의 심리적 거리두기 요령이 소개돼, 저연차 공무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위해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이 10월 2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수협, 농협중앙회(목포신안시군지부), 신안농협, 임자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금융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금사업 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신안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업무협약은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것과 둘째, ESG 경영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서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으로 신안군만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8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리모델링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설계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한 청주랜드 제1전시관의 실내 공간을 6~11세 아동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는 공모에 당선된 스튜디오 칸 건축사사무소 등 3개 업체로 구성된 공동수급체가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고려한 공간 재해석, 층고 확보를 위한 슬라브 일부 오픈 및 자연채광 유입, 시민과 아동의 이용 편의성 확보는 물론, 조성 예정인 실외놀이터(숲놀이터 등)와의 유기적인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한 세부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오는 11월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내부 놀이시설(설계, 제작, 설치) 사업자와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간 특성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최적화된 놀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도면 단계와 놀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지난 28일 충남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남부현 충청남도가족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족의 안정과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하여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소년 상담 및 가족 지원 등 통합적 연계를 추진 ▲ 가족·청소년 분야의 전문 인력 자원 활용한 청소년 심리검사 및 치료 지원 등 연계 ▲ 종사자 교육·포럼 등 정보 교류 활동 및 공동 연구추진 ▲ 가족의 안정과 위기(가능)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활용 상호 협조 김영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가족이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부현 센터장은 “가족이 안정되어야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6년 성과관리 평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성과관리지원단 5개 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연계한 성과지표 개발과 고도화 ▲2025년 활동 결과 공유 ▲2026년 성과관리 평가 지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모아들임 등 성과관리 전반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성과관리지원단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성과지표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이며 발전적인 성과관리 방안을 마련해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석 예산과장은 “성과관리는 조직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성과를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충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제를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뒷받침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서구는 오는 11월 1일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 주민이 직접 참여·기획하는 제1회 강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배우笑, 즐기笑, 실천하笑’를 슬로건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플래시몹 댄스와 평생학습 동아리 ‘라온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단아국악예술단, 파도소리, 토니카, 여울하모사랑 등 5개 동아리가 무용과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운다. 폐막은 레인보우 색소폰 연주단이 맡는다. 체험부스는 모두 15개로 배우소, 즐기소, 실천하소존(ZONE)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빗자루, 머그컵, 종이다육화 만들기, 디카시&힐링그라피, 뜨개, 색연필화 등을 만들거나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시존에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도자기, 색연필화, 수채화, 커리캐처 작품들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서구는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도 학습지원비가 확대 지급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강서구는 10월 1일 강서구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학습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비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교생에서 미용, 조리, 보건, 경호, 국제금융고 등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입학 및 재학생이다. 이와 함께 홈스쿨링, 검정고시, 위탁교육기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지원금액은 입학 및 학습지원비 대상이 되는 경우 초·중학생 20만 원, 고교생은 40만 원이다. 이들은 초·중·고교 입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서 관리되고 있으며 학업 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학습지원비만 지급대상이 되는 경우는 10만 원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 관리되며 학업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자퇴 등 18세 이하에 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28일 오후 4시부터 성산면 산업단지 일원 군도 16호선에서 ‘2025년 겨울철 교통소통대책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적인 지진 발생이나 폭설로 인한 차량고립 상황을 가정, 사고가 일어났을 때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 제설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상황은 규모 6.5의 지진 발생 직후 폭설이 내려 도로가 마비되고, 차량이 미끄러져 전복된 상황으로 시작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실전 같은 긴박한 상황을 재현한 훈련이 시작됐으며, 군산시 안전건설국장과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이 펼쳐졌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군산시 재난상황실은 즉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연락관을 파견해 초기상황을 파악했다. 현장에서는 군산경찰서가 창오초등학교 사거리 일대 교통통제 및 우회로를 확보했고, 군산소방서가 전복 차량 운전자 구조 및 긴급 이송을 진행하며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군산시 건설과와 성산면은 굴착기와 제설차량을 투입해 도로 제설 및 차량 견인 작업을 실시하며, 교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학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17곳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환경부의 ‘2023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에서 배출량 8548톤으로 전국 2위(15.4%)를 기록함에 따라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배출 저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화학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부 사업장은 원료·공정·방지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최근 10% 이상의 배출량을 감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정부차원의 기술개발 및 경제적 지원 확대 필요 △생산량 증감에 따른 단순 감축의 한계 △저감효과가 높은 방지시설 설치·운영 비용 부담 △친환경 원료 등 대체물질 개발 및 지원 등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충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해 국가 지원사업 및 신규 시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류광하 도 환경관리과장은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화하고 선거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8일 도청에서 경북도 및 의회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최성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강의를 맡아, 선거중립의무 및 선거관여 금지,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 개입 금지와 선거법 위반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치헌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공정 선거의 핵심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각종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의 선거 관여 행위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에 대한 선거법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민의 ‘쉼’을 보장하는 보편적 복지의 실현과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재생이 이재명 정부의 관광정책의 핵심목표로 떠오르고 있어, 시설투자 위주의 구례 관광정책의 발 빠른 전환을 요구하는 주문이 제기됐다. 구례군의회 문승옥(비례대표) 의원은 27일 제3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재명 정부의 관광정책은 국가가 국민에게 시간과 돈을 제공하여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관광정책과 국민의 관광수요를 맞이할 구례 관광정책의 발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이 발언에서 “이재명 정부의 관광정책은 근로자 휴가지원제,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숏컷 여행으로 구성된 '국민휴가 지원 3종 세트'로 구체화됐다”고 밝히며 “풍요로운 구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의정과 지역민의 역량을 총화하여 지역이 무한 경쟁하는 새로운 관광시장에서 구례가 생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구례 관광정책의 전환 방향도 제시했다. ▲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 지역 관광 무한경쟁의 시대에 구례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