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을 정식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인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 공연’과 ‘어린이와 시장님이 함께 읽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축사, 경과보고, 어린이사서단의 편지낭독에 이어 생각자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도서관 자료실에서 풍선아트, 쉐이커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포토존, 원화 전시, 소원트리, 동화 작가 강연,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한 어린이 특화 문화 공간이다. 장서 17,879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임시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최초의 공공 어린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 화이통(대표 양승우)는 산솔면 경관조성을 위해 산솔면사무소를 방문해 눈개 쑥부쟁이 1,000본을 기증했다. 기증한 눈개쑥부쟁이는 아름다운 산솔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며, 또한 소공원등 식재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행사에서'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溫)동네 447(샅샅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온(溫)동네 447(샅샅이)'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은 ‘지역 구석구석(샅샅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溫) 공동체를 조성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 주도의 복지 실천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5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청소 및 소독을 지원하는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청소 및 소독을 지원했다. 사업은 곰팡이 제거,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클리닝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전문 청소·소독 업체인 강원아이엔씨(대표 김미자)의 협조와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원아이엔씨는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청소와 소독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해져 안심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아동 역시 “이제 친구들도 집에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정서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및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접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홀수년도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 농촌사회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월군은 2025년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사업 812백만 원을 지원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누리집 공고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대표 관광지인 선돌과 고씨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지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포토존 기능과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는 6월 중 공고될 예정이며, 7월 중 최종안을 선정해 실제 설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선돌은 명승 제76호로, 70m 바위가 칼로 내려친 듯이 쪼개져서 우뚝 솟아 있는 ‘신선암’이라 불리는 영월의 절경이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하는 이곳은 이른 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사진가와 도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씨굴은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석회암 동굴로, 약 4억 년 전 형성된 국내 대표적인 종유석 동굴이다.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독특한 지형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영월의 대표 관광지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했던 곳이라 하여 ‘고씨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공모 대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허가지(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6.16.∼6.20.)을 통한 안전사고 등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관내 허가지 내 재해취약지역 조사를 통해 재해발생 우려 중점 대상지를 압축(10여개소)하고 그 중 급경사지 사면 및 옹벽부에 대해 수시로 배수로 점검 및 변이진행 여부 등 관찰하고,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자(건축주 등)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안전조치 사항으로는 절·성토면 내 우수의 지속적 유입에 따른 비탈면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수포 설치와 축대·옹벽 등 토압에 따른 붕괴 우려지에 대한 구조물 보강 조치, 강풍으로 인한 공사자재 날림 방지 조치 등을 진행하고, 필요시 공사장 접근차단과 호우경보 발령 등 기상악화 시 공사 중지 명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극한호우가 우려되면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허가지에 대한 수시점검과 예방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웅상지역 4개동과 협업하여 올여름 단 1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법령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많은 사업장들이 각종 환경인허가 서류 준비와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공장등록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은 환경인허가 대상 여부 판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설명 및 관리 방법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 환경 관리를 유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양산시는 2022년부터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시행해 2024년까지 총 92개 사업장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무허가 환경배출시설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경현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신혼부부에게는 2024. 7. 1. ~ 2025. 6. 30.(1년) 기간 중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잔액 5천만원 한도의 이자 3%(연 최대 15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 7년 이내(혼인관계증명서상 2018. 1. 1.이후 혼인),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전용면적 85㎡(읍·면 지역 100㎡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과 매매계약을 체결했거나 당해연도 도내 지자체에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은 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홈페이지또는 앱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양산시 내 신혼부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철원군 문해교육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원군 문해교육 10주년을 맞아, 문해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철원 지역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관방문을 통해 서귀포시 오석학교에서는 자원봉사 기반의 학력보완교육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학습자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 경험을 공유받았으며, 제주시 동려평생학교 방문을 통해서는 야학 기반의 문해교육 운영모델과 학력인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고, 각 기관별 문해교육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문해교육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철원군 문해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해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가정방문형, 기관방문형, 디지털문해교육, 장애인 대상 문해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 드론 자격증(1종)' 교육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철원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드론 자격증 교육은 학과이론, 시뮬레이션, 비행실습 총 6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의 50%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이론 시험 및 실기시험을 드론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사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6월 25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매년 드론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의 다양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이 주말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책놀이터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매회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책놀이 전문가인 김귀남·임미령(매월 2주차), 김은숙·장성미(매월 4주차) 강사와 함께 △매미 목걸이 만들기 △거북등 꾸미기 등 도서와 연계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전주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각각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책기둥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는 책기둥도서관에서 책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과학 마술 공연 △동네책방 협력강연 △소설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악취·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대한 살균·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9월 중순까지 전주지역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7만8000여 개를 대상으로 살균·소독 작업을 전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물쓰레기가 쉽게 부패하는 데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원룸 및 상가 밀집 지역의 경우 수거 용기의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여름철 증가하는 해충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이에 시는 약품과 분무기를 수거업체에 지원해 수거 시마다 살균·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독은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 등 공동 용기 사용 대상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향후 살균·소독 추진 현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자율적으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수거 용기 관리 안내 및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민원 다발 지역을 우선적으로 소독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3일 노인복지과 소속 김경훈 통합돌봄사례관리사가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로부터 ‘2025년도 통합사례관리 발전 기여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훈 사례관리사는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를 면밀하게 발굴·연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사례 관리 내실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결정돼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도 전주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를 핵심으로 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오며 건강 문제와 돌봄 욕구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시 통합지원회의’를 중심으로 한 사례 관리 기반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운영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 방문 간호, 재활 및 한방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의료자원 활용 모델을 실효성 있게 정착시키며,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훈 사례관리사는 “전주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분야에 대한 사전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에서 ATP(간이세균오염측정기)를 활용해 조리기구와 조리종사자의 손 등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해 식중독에 대한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율 위생관리 점검표를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 등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수검검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위생 관리에 취약한 다소비 배달 음식점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 상태 점검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유지 및 소비(유통)기한 등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