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과 다세대, 아파트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완강기’사용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창문이나 발코니에 설치된 고정 고리에 연결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피난 기구다. 그러나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사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거나, 설치 장소를 알지 못해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소방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 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완강기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지만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가정 내 설치 여부와 사용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족 모두가 대피 순서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월 21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남당항 대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와 맞물려 관광객과 군민들이 대거 방문하는 축제 특성상 대형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원 서장은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내 소방통로 확보 여부, 임시 전기시설 및 가스 사용 안전관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시 긴급차량 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동선 관리 방안도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는 “행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소방서 차원의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원 서장은 “남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주진동 258-2번지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50mm에서 300mm의 노후상수관로 817m를 교체하는 사업이며, 9월에 발주돼 공사가 시작된다. 급수 본관(L=817m)에 대한 교체공사는 3개월이면 가능하나, 이후 가정으로 연결되는 급수관로까지 정비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6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진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주진동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계획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명동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7/11(금) ~ 8/24(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면서 하루평균 450여명 총 2만여명이 방문했고, 매주 목요일 시설점검을 위한 정기휴무 및 10시~17시 운영시간 내 기상특보 발령으로 2일간 휴장했다. 지난해 방문자 수와 비교하면 지난해 1만7천여명 대비 3천여명이 늘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명동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수조 물을 교체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 및 수시로 수질 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요원 및 간호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다행히 큰 안전사고 및 피부병 등 위생 관련 사고 없이 운영을 종료했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20m길이의 미끄럼놀이기구를 운영하여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쿨링포그 운영으로 물놀이장 및 공원 이용객의 무더위 해소에 이바지 했다. 공원 입구에 배달존을 지정하여 배달 음식 수령, 물놀이장 인근 휴대용 파라솔 설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원스톱 민원처리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이 올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실제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를 해야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나 이러한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파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는 공장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공장등록 완료신고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시는 공장등록 과정에서의 기업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일조해 기업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업주들이 해당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사업주는 공장 운영 초기의 행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여름철 시민들을 위해 운영한 황산공원 물놀이장을 8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버블풀, 회전식 물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통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즐거움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또 운영기간 동안 공연, ‘니도 가수다’ 노래자랑 이벤트 등을 통해 황산공원 이용객들의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전 예약제는 입장권 보장, 대기 시간 감소,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선 입장 혜택 등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운영 안전성도 돋보였다. 총 37명의 운영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다. 또 매일 에어풀 물을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청결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매년 시민들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잡아 양산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쿨캉스’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물놀이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관내 보강토옹벽 등 총 8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은 도로, 산업단지, 공장, 체육시설, 공동주택에 위치한 옹벽으로서 보강토옹벽 68개소와 그 외 일반 옹벽 20개소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단기간 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민안전과장을 총괄로 하여, 시설물 소관부서, 외부 전문가, 민간관리주체가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설물의 중대결함 여부 등 시설물 안전현황과 배수시설의 상태 기울음·배부름 등 외관 손상 여부 등 현장점검 사항으로 구분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88개소 중 관리 상태가 불량한 시설물 1개소가 발견됐으며, 해당 시설물은 현재 보수·보강 공사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된 일부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필요 시 추가적인 보수·보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한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진행됐다. 체험은 요리와 놀이가 결합된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지고 편식 개선 효과를 얻도록 기획됐다. 특히 △불고기 부리토 △월남쌈 △토핑 유부초밥 △혼합 과일청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채소 메모리 게임, 채소 비행기 날리기 등의 놀이형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실제 참여 학부모들은 “놀이와 요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해졌다”며 “편식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교육 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부모 자조모임 상반기 마무리 프로그램 하나로 이뤄진 ‘가족화목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자조모임은 공통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지지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가는 집단 활동이다. 이번에 열린 ‘가족화목캠프’는 지난 23일 2층 군산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총 6가정 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조모임에 함께한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가족 소개, ▲몸으로 말해요, ▲가족 미니 운동회, ▲가족 시네마 클럽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덕분에 부모와 자녀는 하루 동안 웃고, 소통하며 협동심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총 9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부모 자조모임(프로그램명: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되기)은 2월부터 7월까지 월 2회, 총 11회기가 운영됐다. 이번 11회기 동안은 부모의 양육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참여한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솔직하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은 ‘2025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생태체험 과수단지 조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주민이 생태계를 보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체험형 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서화면 서화리와 심적리이며, 조성규모는 블루베리 12,540㎡, 3,800주다. 10농가는 990㎡(300주)를 기본 지원하며, 1,320㎡(400주)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2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묘목 단가는 주당 3만 원이며, 보조금 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블루베리 묘목 구입‧식재 △제초‧관수시설 △토양개량제 구입비용 △장비임대 △인건비 등이다. 단, 화분 재배는 불가하며 토양개량제는 묘목 구입 및 식재비의 절반을 넘을 수 없다. 인건비 지원에서도 본인 작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이전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오는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백담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군도3호선 인도개설공사가 이 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담역 개통 시 늘어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백담계곡 탐방로와 용대지방정원, 만해마을 등을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군도3호선 인도개설공사는 두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만해마을에서 백담 황태구이까지, 2구간은 백담 황태구이에서 매바위 인공폭포까지 이어진다. 현재 진행 중인 1구간에는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인제군은 2024년 4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2025년 8월 착공을 시작했다. 현재는 연내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공사 구간은 총 연장 3.3㎞로 보행자 전용 인도를 폭 2~4m 규모로 조성한다. 단순히 인도를 확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관조명 설치도 포함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바위 인공폭포까지 이어지는 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25일, 심정지 환자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여수소방서 구급대원 5명이 세이버의 명예를 부여받았다. 하트세이버 3명, 브레인세이버 2명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소생과 뇌졸중 환자의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손상을 최소화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수여 대상자들은 지난 2024년 12월, 대중목욕탕에서 쓰러진 6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례와 2024년 4월,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한 40대 남성 환자를 신속히 평가·이송하여 뇌손상을 최소화한 사례 등에서 활약했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한 구급대원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구급대원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시민의 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8월 25일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골목길 소화기함을 이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묘도동에 거주하는 김세곤 주민으로, 지난 8월 2일 묘도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불길이 더욱 확산되기 전 인근 주민 김세곤씨가 마을에 설치된‘골목길 소화기’를 활용하여 신속한 초기 진화를 시도해 불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그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화재 확산도 차단할 수 있었다. 여수소방서장은“화재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또한“골목길 소화기함 같은 안전 인프로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인식의 전환과 실천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여수소방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8.15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 사이클 연맹(UCI) 승인을 얻은 국제대회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69팀 320명, 해외팀 15팀 29명이 참가해 화려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스프린트, 단체추발 경기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독주경기 2위(김보미), 옴니엄경기 2위(김민정), 포인트 경기 2위(장수지), 제외경기 2위(장수지)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완도군은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복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완도 전복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관광객 300명(선착순)에게 ‘2025 완도 방문해’ 기념품(우산, 텀블러 중 한 가지)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찾아 전복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완도읍 해변공원로 84)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전복 소비로 어가 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며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해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