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동 자원봉사 활동가 이태숙 씨를 ‘제12회 자랑스러운 문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이태숙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제공과 말벗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장소가 마땅치 않아 본인의 집을 개방해 음식을 조리하고, 부족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문학동 자생 단체연합회와 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자랑스러운 문학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는 지난 18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10월 개최된 마을 축제 ‘도화2·3동 쑥골놀림픽’에서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는 새우젓, 옥수수, 순대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등 총 80여만 원을 모아 팥죽 재료와 떡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직접 팥을 삶고 새알심을 빚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팥죽 50인분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정영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올겨울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21개 동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상으로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 실행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조금 운영과 감사의 역할 및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감사의 의미, ▲주민자치회 감사의 목적과 역할,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감사의 범위, 감사 방법, 주요 점검 사항 및 각종 감사 사례, 업무 및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업무 및 회계 감사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의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실제 감사 시 점검해야 할 사항 및 보고서 작성 방법, 실제 감사 사례 등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짱이체육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성장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2025년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성과보고 영상 시청 ▲학교 밖 청소년 졸업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다각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과 그 결실을 함께 확인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꿈드림 성장발표회(학교 밖 졸업식)에서는 학업을 성실히 마친 학교 밖 청소년 6명의 졸업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학교 밖에서도 배움과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를 깊게 더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남원시의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말을 맞아 남원시 기업정책과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인월시장상인회 최병선 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남원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인월시장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으며, 상인회장으로서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월시장은 남원 북부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매달 열리는 장날(3·8일)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8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도준)가 상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 간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했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4년에도 구례군·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300만원씩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추진하여 올해 누적기부액이 1,100만원을 넘어섰다. 강상남 회장은 “골목상권 구석구석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주민복지가 증진되고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웃음이 지역의 활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살맛 나는 지역경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5명)을 실시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8일 오후 16시 30분,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2회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사업 보고대회는, ‘아이의 행복을 실현하는 밝은 미래 남원,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센터의 운영 안정화와 사업의 연속성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보육지원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 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족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또한 우수 이용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보육교직원 희로애락 사진 공모전 ▲함께한 두 걸음 사진 공모전 ▲센터 우수 참여상 ▲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시상은 지역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보육교직원과 센터 이용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조명하며, 지역사회 보육 발전을 함께 이끌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5일 ‘원푸드 농식품가공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실용화 보급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 기반 가공 기술의 적용 확대와 소상공인 및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내 식품제조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농업인 등 남원 시민을 대상으로 12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특히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K-Food 산업연구소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특허출원 기술인 ‘백향과 시럽’과 ‘백향과 앙금’ 제조 레시피 교육과 함께 이를 활용 가능한 △ 논알콜 하이볼 △ 백향과 푸딩 △ 백향과 앙금 과일 찹쌀떡 △ 앙금 휘낭시에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백향과 시럽과 앙금의 제조 기술과 활용방법 기술이전 교육을 통해서 자사 제품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바로 구상하고 적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매출 증대와 소비자 반응이 기대되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남원만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레시피 기술 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대표 누리집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분야 우수에 선정됐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남원시 대표 누리집은 여러 가지 웹 환경을 고려해 체계적인 구성과 명확한 구획정리로 딱딱한 분야의 웹사이트 이미지를 탈피했으며, 문자 알림, 전자 점자, 모바일 음성인식 검색 등 다양한 기능성 서비스 지원 및 매끄럽고 응답 속도가 빨라 사용자 경험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및 인공지능시대에 맞춰 누리집 기능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피어나다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 및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빈틈없이 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 제도는 투명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 배출함으로써 고품질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공동주택은 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전용 배출함 또는 정해진 수거 요일에 맞춰 배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분리배출 실태 점검에 나서며 전용 배출함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되면 자원 재활용률 향상은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률이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내년 2월까지 10개 읍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불법 야적·방치·유출 및 미부숙 살포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동절기에는 분뇨 저장시설의 관리가 느슨해지고 퇴비·액비가 축사 주변에 장기간 쌓이는 경우가 많아 악취 민원과 해빙기 수질오염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퇴비·액비의 겨울철 야적·방치 및 하천·수로 유출 △미부숙 가축분뇨의 농경지 살포·무단 반출 △작물 재배와 무관한 농경지에 방치·과다 살포 △가축분뇨 저장조·퇴비사 등 동절기 관리 실태다.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가축분뇨를 반입·사용하는 농지 소유자도 관련 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으며 미부숙 분뇨를 농지에 무단 살포하거나 부적정하게 보관·방치하는 경우 행정처분 또는 수사 의뢰가 가능하다. 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8조 및 시행규칙 별표 8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야적·방치·유출 행위는 과태료·조업정지·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미부숙 살포·무단 반출은 행정처분에 더해 수사 의뢰 대상이 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금산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일상 회복 지원 △위기 가구 긴급 지원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 기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눔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나눔 실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번 10월 임시회 때 통과된 '금산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군비로 추진하여, 지원대상은 화재피해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택화재 피해주민으로 빈집이나 방화의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피해정도에 따라 전소 500만원(정액 지원), 반소 300만원(정액 지원), 부분소 200만원(피해금액)으로 구분해서 지급한다. 특히, '부분소' 피해의 경우, 소방서에서 발급한 화재증명원 상의 재산피해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200만 원 한도로 지급하여 형평성을 지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피해주민은 화재진화일로부터 30일 이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군에서는 금산군에 신청접수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지원금을 심사 및 지급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정기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종료했다. 이번 조사는 총 42개 법인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지방세 부과의 공정성과 과세 형평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조사 결과 취득세 등 37건에서 총 3억4000만 원을 추징했다. 군은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가액, 성실 납세 여부, 소기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취득가액 3억 원을 초과하고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대형 부동산 취득 법인을 우선 조사했다. 취득가액 3억 원 미만 법인, 우수기업 등으로 확인된 법인, 소기업 및 영세한 기업은 면제 기준에 따라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법인이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는 시기선택제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세금 신고 내용을 정확하게 이행했는지 검증하고 과세 공정성 및 성실납세풍토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과세 형평성 확보와 성실 납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제7회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의회,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중부대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 예방을 위한 금산군 2025년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신규 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 노인 자살 예방 멘토링, 생명존중안심마을, 생명사랑 행복마을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생명 존중 약국, 마음 안심 버스 운영,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자살을 예방하려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 간의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책발굴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게이트키퍼 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삶의 이유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