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는 팔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후원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관내 437개 전문건설회원사를 대표하는 29개 운영위원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기업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철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 고려 석탑의 표지적 유산 역사·학술·예술적 가치 공식 인정 예천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국가유산청의 국보 지정 고시를 통해 국보로 승격됐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전체 높이 4.3m, 건축면적 6.4㎡ 규모의 신라계 석탑 양식을 계승한 고려시대 석탑이다.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리고 고려 현종 2년(1011) 건립된 명문을 통해 건립 연대가 명확한 석탑이다. ● 고려시대 예천지역 사회와 군사제도를 밝히는 190자 명문 석탑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기단 갑석 하단과 면석에 총 190자의 명문이 새겨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고려시대 석탑 가운데 가장 많은 분량의 명문으로, 이 중 188자가 판독 가능하여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명문에는 석탑의 건립 시기와 함께 광군(光軍)이 동원됐음이 기록되어 있어 고려 초기 군사제도의 성격과 운영 방식, 조직 구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또한 미륵향도와 추향도 등 신라 향도를 계승한 지방 향촌사회의 변화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 역사·사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국내외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장형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공사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25)'에서 2년 연속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마이스도시(Fastest Developing MICE City)'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마이스대상'에서 ‘우수지역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과 영향력이 큰 세계적 여행 전문지이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 된 틈새 시장 공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시의회가 18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최를 끝으로 25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총 3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정례회를 개회한 이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진행하며 안건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안산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레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9건도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가 다룬‘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10건은 원안 가결된 반면,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의 경우는 ‘안산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원안 가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18일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및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훈 의장은 이날 소흘읍과 신북면에 있는 거점 소독초소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한 임종훈 의장은 준비한 위문품(라면 10박스)을 전달하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임종훈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시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근무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방역 활동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YBM 연수원(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317)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체육회 체육인 송년의 밤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 화성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배현경·유재호·오문섭·이용운·이해남·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체육회 체육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올해 체육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으로 화성의 운동장과 경기장은 땀과 웃음이 공존하는 행복한 공간이 됐다”며 “한 경기, 한 순간 마다 보여주신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정직한 땀방울이 오늘의 화성을 움직이는 진짜 힘”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 금년 활동 동영상 시청, 체육 유공자 표창,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만찬을 통해 체육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체육상 시상식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화성특례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허원구 안양시의원은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오분발언을 통해, 시정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은 의원 개인이 아니라 57만 안양시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허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본회의 시정질문 과정 중 일부 사안에 대해 집행부가 “자료가 없다”, “준비되지 않았다”, “사전 질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시정질문의 본질과 행정의 기본 책무를 다시 짚었다. 허 의원은 “시정질문은 의원 개인에게 답하는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시민 앞에서 설명하고 책임을 지는 공식적인 자리”라며, “답변석에 서는 순간 그 답변의 대상은 의원이 아니라 57만 안양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질문이 예상됐을 때만 설명하는 조직이 아니다”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이라면 기본적인 사실관계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향후 보완 방향 정도는 언제든 설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이러한 태도를 행정학에서 말하는 ‘응답성’ 개념으로 설명하며, “응답성은 시민의 질문에 설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지역 핵심 산업체인 SK하이닉스와 연계해 학교장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학교 교육의 리더인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여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2026 이천 꿈빚공유학교’ 반도체 공유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장 공동 연수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산업 변화와 기술 동향을 직접 이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 방법을 도출하기 위한 실용 중심 협의 운영 체계를 마련해, 연수의 효과가 실제 학교 교육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장들이 공동으로 지역교육 의제를 논의·실행하는 구조를 구축해, 협의회를 단순한 정보 공유 수준을 넘어 지역 특화 교육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추진하는 ‘실행 조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완도군은 어촌 지역 활성화와 어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내년 1월 16일까지 받는다.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은 총 57종, 322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어업용 기자재 보관창고 및 다목적 공간 지원 ▲양식 어장 정화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연안·구획 어업 어선·어구 감척 ▲완도전복 마케팅 지원 ▲수산 식품 가공 설비 지원 ▲유망 양식 품종 종자 공급 등이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업인 단체(어촌계·어업법인 등), 수협 등으로 각 사업에서 정한 보조 사업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 등을 거친 후 완도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완도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2027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국·도비 예산) 조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지난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 비전 투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완도의 미래 핵심 9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정책 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군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표준이자 핵심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 12만 명이 다녀갔고 문화·기후, 치유, 맨발 걷기 등 치유 체험객은 90만 명을 기록하며 완도가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면서 덧붙여 “전복과 해조류의 본고장, 자연 그대로 농산물 생산지답게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도정의 기조처럼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이끌겠다”러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완도군은 청정바다와 201개의 섬, 해상왕 장보고의 뜨거운 기백이 살아 숨 쉬는 땅이다”면서 “해양치유산업을 비롯해 탄탄한 수산업 기반의 블루푸드, 블루헬스, 해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안군은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안군은 모바일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운영되고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가 지급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이어진다. 신안군의 수상은 섬이라는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모바일시스템을 통해 건강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현희 신안군보건소장은 “지리적 제약이 있는 섬 지역 어르신들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세외수입 시스템’을 활용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부과 체계를 구축해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해당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증대, 세외수입 증대 등 네가지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수상은 급증하는 금연구역과 단속 민원에 비해 부족한 단속 인력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재정 효율화를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는다. 하남시가 도입한 시스템은 단속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고 통지서를 출력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수기 확인서를 작성한 뒤 사무실로 복귀해 전산에 입력하고 우편으로 사전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모바일 시스템 도입으로 이 과정이 획기적으로 간소화됐다. 특히 종이 통지서 발송에 들던 우편 비용을 절감해 예산 낭비를 막았으며, 오탈자나 누락 같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연합회는 이날 지역 어린이집들이 마련한 성금 2500만원을 시에 기탁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요보호아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미영 회장님의 대회사를 들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다는 유보통합과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간절함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시는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 차별 없는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인격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를 배우며 인생의 기초를 닦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고, 부모가 다 채우기 어려운 부분까지 헌신적으로 돌봐주고 계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의 ‘송전입구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확장공사가 마무리된 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더 나은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전 지역 주민들은 도로확장과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으로 많은 인구와 기업이 들어서 도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은 도시 발전에 따른 차량 통행량 증가와 국지도82호선을 비롯해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도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송전입구 도로확장과 개선사업은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의 생활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전리 774번지 일원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대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