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박서하 회장은 “작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장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한아름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이 함께하는 ‘2025년 해피일촌 어르신 동(冬)행(行)하(夏)기’ 겨울 행사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후원했다.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해피일촌 어르신과 성장기 아동이 연말에 소외되지 않고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 속에서 함께 향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서로 목도리와 간식 꾸러미를 교환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아이들이 직접 기타로 캐롤을 연주해 연말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아이들이 정성껏 뜬 목도리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의 목에 조심스레 둘러드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미소로 화답하며 아이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송산2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아동들에게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마련했다. 문화예술분과·복지교육분과·마을환경분과에서 각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을 모금했으며, 박상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추가로 기부해 총 150만 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박상갑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2026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자녀 22명에게 겨울용 패딩과 가방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사회적 여건에 따른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입학 초기 또래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존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위원들은 사전에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의 필요 물품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패딩과 가방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활용도를 고려해 실용성과 품질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학부모들은 “겨울철 자녀들의 통학 걱정이 줄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과”라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재복이네 솥뚜껑생삼겹살이 하루 매출액 177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복이네 솥뚜껑생삼겹살의 성금 기탁은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12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어 당일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며 지역 상권에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김재복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기부를 지속해 주신 재복이네 솥뚜껑생삼겹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100일간 사랑릴레이 참여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산곡동 소재 자연유치원이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 꾸러미 2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찬, 국, 라면 등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쓴 안부 편지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윤경 원감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꾸러미에는 아이들이 정성껏 쓴 편지도 함께 담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자연어린이집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고산동 저소득 독거노인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60계치킨 의정부고산점이 치킨 10마리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60계치킨 의정부고산점은 지속적인 치킨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기탁된 치킨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박은준 점장은 “이웃들이 치킨을 드시면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은준 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삼애교회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삼애교회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해 겨울이불을 마련했다. 이번 이불은 난방 부담이 큰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재 담임목사는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삼애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주거취약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흥선 마을연구소’ 활동가들이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화재 ▲결빙 ▲폭설 등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흥선 마을연구소는 2023년부터 운영된 ‘흥선 안전리빙랩’을 확장해 주민참여형 지역개선 플랫폼으로 재편한 조직으로, 주거‧환경‧복지‧안전 등 지역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안전 실천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부소방서가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화재경보기 수시 신청을 안내하고, 관내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흥선 마을연구소 활동가들을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에 따른 화재 예방 ▲폭설 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기습 폭설로 인한 결빙 사고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을 징수한 결과, 12월 1일 기준 전체 체납액 13억2천800만 원 중 10억1천700만 원을 징수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납액 대비 76.5%에 해당하는 수치로, 최근 3년간 집계된 징수율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시는 단순한 체납액 정리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별 상황에 따른 대응을 병행해 징수 효과를 높였다. 고액 체납자에게는 국세징수법에 따라 강제처분을 집행했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특히 올해는 생계형 체납자 150여 가구를 복지 부서에 통보해 복지 혜택을 연계했다. 단순한 체납 조치가 아닌,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제도적 지원을 함께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6년에도 남은 체납액 정리에 집중해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제로화’를 목표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징수한 체납액은 원격검침기 설치 등 납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책에 활용할 예정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학생과 유아의 안전한 통학을 돕고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색깔경계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회색 콘크리트 형태의 보차도 경계석에 색상 도색과 안전 문구를 각인해 시설의 인식도를 높이고, 통학 차량의 정차 위치를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교통안전 개선과 주변 도로 환경 정비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북부지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중 7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색깔경계석을 설치했다. 이후 학생‧학부모‧학교 관계자‧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확대 설치 필요성에는 88%, 종합 만족도는 91%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타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타 학교에도 설치 확대 ▲야간 시인성을 위한 조명 설치 ▲통학이 즐거워질 것 같다는 기대감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줘 감사하다는 반응 등 다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유를 위한 ‘용현동 맨발황톳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걷기 친화적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했다. 맨발황톳길 조성은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형 건강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토의 피로회복 효과와 혈액순환 개선 기능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황톳길은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2번 출구 남측, 용현동 549-3 일원에 약 13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역사 주변의 완만한 녹지를 활용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습식에 비해 흙이 묻어나지 않는 건식 형태로 설계했다. 세족장은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으며, 이용자는 개인 물수건을 지참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통해 의정부 녹지공간이 ‘생활 속 건강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유지관리용역을 실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사랑해 마음아’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20개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심리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6월부터 심리치료 지원 단가를 기존 회당 3만4천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단가 조정은 협약기관의 서비스 제공 단가와 이용자 본인부담 수준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 단가 인상 이후 서비스 이용자의 87%가 지원 기간 연장을 신청하는 등 치료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를 방문해 노인복지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노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시니어위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니어위원회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노인 권익 증진 활동 등 지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여가·복지 수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경로당 프로그램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고령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의 현장 방문과 지속적인 소통이 의정부시 노인복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의정부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의정부문화재단‧문화예술계 소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의정부문화재단의 (재)의정부문화관광재단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내 대표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관광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의정부예총 산하 8개 지부 지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현황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의 관광 콘텐츠화, 축제‧행사 협력 확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자원은 전통문화나 문화재에 국한되지 않으며, 현대 도시가 가진 이야기와 공간 또한 충분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의정부시는 역사‧현대사‧문화가 결합된 스토리 자산이 풍부한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