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가 익산 첫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19일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가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공식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익산시가 보유한 산림 유산 중 처음으로 국가적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생태자원의 새로운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생태·경관·역사·정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전문가 자문, 사전 컨설팅, 현장 고증,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엄격한 심사 후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1.16㏊)는 고려시대 사찰 '임해사'가 있었던 자리로, 당시 스님들이 차를 즐기기 위해 심은 차나무들이 세월이 지나 야생으로 자라나 오늘날까지 군락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유례 드문 유산이다. 해당 군락지는 금강에서 약 1㎞, 서해안에서 20㎞ 떨어진 남서향 계곡에 위치해 있다.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대와 서리 피해가 적은 지형으로, 일반적으로 남부 해안지방에서 자생하는 차나무가 북방 한계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행정 철학을 함축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 과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익산은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유치 확정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장기간 준비해 온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적 결실을 맺었다. 또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이상 확보 △청년 맞춤형 정책 성과로 청년 인구 순유입 증가 등은 익산시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됐다. 시는 '동심동덕'이라는 표제에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고, 이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년 익산시는 분야별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균형있는 발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3일,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6학년 꿈·성장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형·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또래와 협력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고 청소년 문화시설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예비 중학생으로서의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곳곳을 이동하며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행방불명된 산타’ 체험활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청소년문화센터의 주요 공간을 직접 이용하며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안내를 받고, 춤과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미리 크리스마스’ 시간을 통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소망 달기, 놀이 및 선물 증정이 이어져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들이 즐거운 경험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스키캠프(문화 Up! 행복 Dream!)’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활동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스키 체험을 통해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직접 느끼는 한편, 또래와 함께 활동하며 협동심과 사회성,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스키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 야간 스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스키 강사진이 배정돼 기초 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맞춤형 강습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키 기본 이론 및 안전교육 ▲낙상 및 충돌 예방 교육 ▲직활강·정지법·턴 연습 등 단계별 스키 강습 ▲야간 스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며 사업 성과를 가시화했다. 아동의 건강·인지·정서 발달은 물론 가족 기능 회복까지 포괄하는 통합서비스 5개 분야 53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총 연인원 2,707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먼저, 필수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진과 발달 선별검사 등 9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606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기본 건강 상태를 조기에 점검하고 발달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했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치과 치료 및 예방접종 연계 등 6종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원 281명을 지원하며 아동의 신체 발달과 질병 예방을 도모했다.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기초학습 지원과 언어발달 촉진 등 12종 프로그램에 연인원 569명이 참여해 학습 격차 완화와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했다.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심리검사와 놀이·미술치료 등 15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818명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했다. 또한 부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특별 기획전 ‘현대적 재해석–변화하는 도자공예’를 12월 19일부터 2026년 4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도자공예의 전통적 제작 체계와 근·현대적 변화를 조망한다.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한국 도자의 주요 작품과 함께 도자 장구와 바이올린 등 조형적 가능성을 확장한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공예가 생활 공예를 넘어 예술 영역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도자공예의 문화적 가치 확장도 함께 조명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구성을 통해 도자공예의 변화와 확장 과정을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기초연금 급여 예산 집행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목포시는 적극적인 기초연금 홍보 활동과 함께 기초연금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제도’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기준 목포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6,184명으로, 이 중 75.86%에 해당하는 34,806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기초연금 운영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6억 59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공모에서 산청읍 옥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46억 5900만원, 도비 19억 5400만원 등 총 244억 3300만원을 투입, 지역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체류 인구 22만명 유입을 목표로 ‘산청둘레, 여기둘레’라는 독창적인 도시 브랜드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산청만의 정체성을 담은 체류형 관광 거점 공간과 도심 둘레길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스며들게 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심 상업지 테마거리를 만들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호우·폭염 대비 방재시설을 구축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산주와 임업인, 석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 지원사업 전반을 안내하기 위한 ‘2026년도 산림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산림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산림경영·임산물 소득 증대·산림재해 예방 등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경영 지원사업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지원 △임업대학 운영 △산림병해충 방제과 산불 예방 대책 △산지 일시사용 관련 인허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사업별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을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산림사업 추진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산림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과 현장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중교육장에서 49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0년에 개설해 올해까지 9기 교육을 마친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유럽의 다축수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한국과수기술(前경북대 사과연구소)과 협력해 현장 전문가의 알찬 강의와 선진지 견학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외축 재배체계와 달리 사과나무에 2개 이상의 원줄기가 있는 다축수형은 노동력과 생산비 30%이상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체계이다. 거창군은 이번 수료를 통해 새로운 재배체계인 다축사과 전문인력 384명을 양성하게 됐으며, 수료생은 향후 미래형 사과원 조성사업을 신청할 자격을 얻게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9기 과정을 수료한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지역 사과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서 현장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선7기에 도입한 다축사과 재배기술로 10년간(2020년~2029년) 국・도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해 거동이 불편한 지체·시각장애인 4세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과 주거 여건을 고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미끄럼 방지 바닥 시공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출입문 및 욕실 구조 개선 등으로, 가구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개조 공사가 이뤄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주택 개조 사업이 장애인분들의 일상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성장하는 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생활개선연합회)가 지난 18일 신평면 대리마을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비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학습단체 상징비 제막식은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 학습단체의 역대 선배들의 농업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후계 세대에도 고스란히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상징비 건립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 단체 회장들의 인사말과 축사, 제막 행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막 순간에는 단체의 역대 회장과 현직 회장이 함께 상징비 가림막을 동시에 당김으로써 선배가 걸어온 길과 발자취를 따라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상징비의 위용이 드러나자 바라보는 모든 회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성권 회장은“이번 제막식을 통해 역대 선배님들의 농업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임실군 농업을 선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관련 시설 및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이진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제설함 4개소와 제설 창고, 한파 쉼터, 재해취약지역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제설 대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며 제설제 비축 현황과 제설함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군은 제설제 1,054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88대를 운영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비를 완료했다. 또한 재해취약지역과 한파 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도 면밀히 점검했다. 군은 관내 한파 쉼터 3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쉼터 이용 안내와 안부 확인을 강화해 겨울철 안전 사각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5일 미래신재생에너지(주) 이용선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래신재생에너지(주)는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저탄소・친환경 경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 확대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지역 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선 대표는“이번 기부가 임실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자의 뜻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